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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그리고 28 좋은 방법 지금까지 우리는 좋은 소설을 쓰기 위한 기본적인 방법들을 살펴보았는데, 그 모든 내용은 결국 두 가지로 귀결된다. 연습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 (그러나 연습처럼 지루하지 않고 오히려 즐거워야 한다는 것), 그리고 진실을 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묘사와 대화와 등장인물을 창조하는 모든 기술도 궁긍적으로는 명료하게 보거나 들은 내용을 역시 명료하게 옮겨 적는 (그리고 그 불필요하고 지긋지긋한 부사들을 안 쓰는 ) 일로 귀결된다. 물론 그 밖에도 알아두면 좋은 것들은 많다. 의성어, 점증 반복 [incremental repetition: 극적 효과를 위해 각 절에서 선행절의 일부를 용어만 조금 바꾸어 되풀이하는 것 - 옮긴이], 의식의 흐름, 내면적 대화, 동사 시제의 변화(요즘은 소설- 특히 .. 2022. 10. 28.
10월 그리고 27일 신기루같았다 묘사하기 묘사는 독자들을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인다. 탁월한 묘사력은 후천적인 능력이므로, 많이 읽고 많이 쓰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 묘사의 '방법'을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묘사의 '분량'도 그만큼 중요하다. 많이 읽으면 적절한 분량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고, 많이 써보면 묘사하는 요령을 알 수 있다. 묘사력은 직접 해보면서 습득해야 한다. 묘사는 여러분이 독자에게 어떤 경험을 주고 싶은지를 떠올려보는 것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마음 속에 떠오른 모습을 말로 표현하는 것으로 끝난다. 그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우리는 다음과 같은 말을 흔히 듣는다. "이야, 그거 정말 굉장하던데(또는 '끔찍하던데/ 이상하던데/ 우습던데')... 어떻게 설명해야 좋을 지 모르겠어!" 작가로 .. 2022. 10. 27.
10월 그리고 26일 지름길은 없다 작가가 되고 싶다면 무엇보다 두 가지 일을 반드시 해야 한다. 많이 읽고 많이 쓰는 것이다. 이 두가지를 슬쩍 피해갈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지름길도 없다. 나는 독서 속도가 느린 편인데도 대게 일년에 70~80권쯤 읽는다. 주로 소설이다. 그러나 공부를 위해 읽는 게 아니라 독서가 좋아서 읽는 것이다. 나는 밤마다 내 파란 의자에 기대 앉아 책을 읽는다. 소설을 읽는 것도 소설을 연구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저 이야기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때에도 배움의 과정은 계속된다. 여러분이 선택한 모든 책에는 반드시 가르침이 담겨 있게 마련이다. 종종 좋은 책보다 나쁜 책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우기도 한다. 초등학교 8학년 때 나는 머리 렌스터의 어느 보급판 소설을 읽게 되었는데, 별 볼일 없.. 2022. 10. 26.
디지털노마드를 꿈꾸는_ 꿈을꿔라! 1. 내가 꿈꾸는 디지털노마드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 란 , 인터넷 등의 통신 관련 기술로 어떠한 환경에도 구애받지 않고 업무를 할 수 있는 사람을 뜻한다. 내가 일하는 직장은 존재하지만 일반적인 회사와는 다르게 출근, 퇴근의 개념은 정해지지 않았다. 현대의 사회에는 프리랜서가 많아지고 있는 게 현실이다. 공유, 긱의 형태로 서로 고용되지 않은 상태의 직업의 경우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다. 오히려 해외에서는 프리랜서보다 직장을 다니면서 원격으로 근무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아직 국내는 늘어가고는 있지만 사회적 인식 차이가 있다. *GIG 긱 이란 1920년 미국 재즈 연주자들이 모여 공연하던 것에서 비롯된 단어로 하룻밤 계약 즉 단기계약을 의미한다. 정규직이 아닌 필요에 따라 계약직.. 2022.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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