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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茶飯事/내가 읽는 책61

유혹하는 글쓰기 -01 아침 일찍부터 주문해놓은 책이 도착했다. 두번째 코칭 책 , 이젠 글쓰는데 선수가 되어야 한다. 요즘에는 책을 스마트폰으로 많이 보곤 했다. 특히 밀리의서재를 이용하는 편이다. 그런데 코칭을 위해 이 책을 실물 책으로 구매하기로 했다. 유혹하는 글쓰기 - 스티븐 킹 나는 글쓰기의 고수가 되기위해 두번째 책을 추천 받았다. 유혹하는 글쓰기이다. 앞으로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글쓰기 변화에 대해서 기록해 보려고 한다. 나는 메리 카의 회고록 (거짓말쟁이 클럽)을 읽고 경악했다. 사나우면서도 아름다웠고 방언을 자유자재로 구사해 흥겹기도 했지만 그것이 전부가아니었다. 도무지 빈틈이 없었다. 그녀는 지난 세월에 대하여 '모든 것'을 기억하는 여자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나는 다르다. 불규칙하고 괴상 망측한 .. 2022. 10. 11.
Day 8 "인센티브 효과 없는 인센티브" 인센티브의 일환으로 어떤 사람이 복지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을 때, 혹은 이 사람이 뭔가 실수를 할 때, 받을 수 있는 복지 혜택에 제한을 가하기도 한다고 앞에서 언급했다. 이런 조치는 가난한 사람들이 직업 훈련 프로그램 등의 복지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가하지 않는 것은 동기 부여가 제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판단을 전제로 한다. 사람들이 어떤 복지 프로그램에 너무도 쉽게 등록했다가 너무도 쉽게 그만두는 것은 제도 자체가 너무 물렁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미국에서는 이런 문제를 고치려고 기본적인 복지 프로그램에 연한을 설정했다. 그래서 현재 '빈곤가구를 위한 한시 부조 프로그램' 이 시행되고 있는데, 이 제도에 따라서 누구든 평생 총 60개월 동안만 이 프.. 2022. 10. 10.
Day7 올 한 해는 정말 비가 많이 내리는 것 같다. 나는 바이크를 타고 다니는데 바이크를 타는 사람에게 비는 그리 좋지 않은 날씨이다. 오늘 아침도 눈을 떴는데 바닥이 젖어 있었다. '당신의 사업은 잘 굴러 가는가?' 배니하나는 잘 조율된 음식 외에도 많은 조직이 귀담아 들어야 할 중요한 교훈을 제공해 준다. 기업이 진정으로 희소한(결핍한) 자원을 포착할 정도로 안목이 있다 해도 희소성(결핍) 관리의 복잡성 및 이런 관리를 조금만 더 잘하더라도 발생할 수 있는 편익의 가치를 과소평가하는 경우가 흔하다. 조직 운영을 전공하는 코넬대학교의 연구원 셰릴 킴스는 멕시코 식당 체인인 쉐비스로부터 수익 개선 방안을 찾아 달라는 의뢰를 받고 이 작업을 하면서 그런 사실을 발견했다. 그녀는 우선 이 회사가 안고 있는 과제들.. 2022. 10. 9.
Day 6 조직의 결핍을 관리하라 미주리에 있는 세인트존스병원에서는 수술실과 관련해서 한 가지 문제를 안고 있었다. 연간 약3만건이나 되는 외과수술이 32개 수술실에서 이루어지는데, 그러다 보니 수술실 일정을 조정하는 일이 여간 어려운 게 아니었다. 수술실 일정은 언제나 빈틈없이 꽉 차 있었다. 2002년에 이 병원의 수술실들은 그야말로 100퍼센트 풀가동되었다. 그래서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병원은 어쩔 수 없이 오래전에 예정되어 있던 수술을 뒤로 미룰 수밖에 없었다. 사실 이 병원에서 이루이지는 전체 수술의 20퍼센트가 응급환자 수술이었다. 이 병원에서 일어났던 놀라운 사건들은 연구한 논문은 "그 결과 때로 새벽 2시에 수술을 하기도 하고, 의사들은 2시간짜리 수술을 하려고 여러 시간을 기다리기도 하고, 또 의사를.. 2022.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