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하는 글쓰기 #스티븐 킹지음 #이력서 #퇴사1 11월 과 2일 바람이 차다 캐리의 발행 의 발행 준비는 느릿느릿 계속되었다. 우리는 선인세로 새차를 구입했고, 나는 1973~74학년도의 교직 계약서에 서명했다. 그리고 새 장편을 쓰고 있었는데, 와 를 색다르게 접목시킨 이 작품에 나는 이라는 제목을 붙였다. 우리는 다시 뱅거를 돌아가 아파트 일층으로 이사했다. 형편없는 집이었지만 시내로 들어온 것만도 다행이었다. 우리에게는 진짜 보증서가 딸린 차가 있었고, 게다가 전화도 있었다. 솔직히 말하면 이때 는 나의 레이더 망에서 거의 완전히 벗어난 상태였다. 두 아이를 키우는 일도 벅찬데다, 어머니 때문에 걱정이 태산 같았다. 당시 예순한 살이었던 어머니는 여전히 파인랜드 트레이닝 센터에서 일하셨고 우스갯소리도 잘하셨지만 데이브 형은 어머니가 편찮으실 때가 많다고 했다. 어머니는 침실.. 2022. 1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