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하는 글쓰기 #스티븐 킹 지음 #메모리 기억 #오늘도 글쓰기1 11월 그리고 5일 유혹하는 글쓰기 능동태가 가진 힘 나는 이런 근심이야말로 형편없는 산문의 근원이라고 믿는다. 자기 만족을 위해서 글을 쓰는 경우에는 근심도 덜한 편이다. 그러나 마감 시간이 정해져 있을 때는 가령 논문 숙제나 신문 기사나 시험 답안을 작성할 때는 근심이 더욱 커진다. 아기코끼리 덤보는 마술 깃털의 도움으로 날아올랐다. 여러분이 수동태나 그 못된 부사를 쓰고 싶어 하는 이유도 그와 같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하기 전에 여러분은 애당초 덤보에게는 그 깃털이 꼭 필요하지는 않았다는 사실을 상기하기 바란다. 마법의 힘은 이미 그의 마음 속에 깃들어 있었으니까. 여러분은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능동태를 가지고도 얼마든지 힘찬 글을 쓸 수 있다. 그리고 여러분이 전에도 글을 써보았다면 간단.. 2022. 1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