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하는 글쓰기 #스티븐 킹 지음 #글쓰는 지름길 #많이 읽고 많이 쓰자1 10월 그리고 26일 지름길은 없다 작가가 되고 싶다면 무엇보다 두 가지 일을 반드시 해야 한다. 많이 읽고 많이 쓰는 것이다. 이 두가지를 슬쩍 피해갈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지름길도 없다. 나는 독서 속도가 느린 편인데도 대게 일년에 70~80권쯤 읽는다. 주로 소설이다. 그러나 공부를 위해 읽는 게 아니라 독서가 좋아서 읽는 것이다. 나는 밤마다 내 파란 의자에 기대 앉아 책을 읽는다. 소설을 읽는 것도 소설을 연구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저 이야기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때에도 배움의 과정은 계속된다. 여러분이 선택한 모든 책에는 반드시 가르침이 담겨 있게 마련이다. 종종 좋은 책보다 나쁜 책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우기도 한다. 초등학교 8학년 때 나는 머리 렌스터의 어느 보급판 소설을 읽게 되었는데, 별 볼일 없.. 2022. 10.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