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하는 글쓰기 #스티븐 킹 #정보의 바다 #진실만이 승리하는 법1 11월 그리고 27일 유혹하는 글쓰기 수정의 유혹 따위는 지나가던 개나 줘버려 그러나 유혹을 뿌리쳐라. 다시 읽은 뒤에는 그 대목이 생각했던 것만큼 흡족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리고, 당장 뜯어고치겠다고 덤빌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다.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그보다 더 심각한 것은 그 대목이 기억보다도 더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경우이다. 아니, 그렇다면 만사 재쳐놓고 당장 작품 전체를 다시 읽어봐야 하지 않을까? 당장 작업을 다시 시작하다! 젠장, 난 그럴 준비가 됐단 말이야! 셰익스피어도 울고 갈 만한 작가니까! 그렇지만 아쉽게도 여러분은아직 그런 작가가 아니다. 그리고 원고를 다시 들여다볼 준비가 되려면 본격적으로 새 작품에 몰두하여 (혹은 일상생활로 돌아가서) 지난 3~5개월이나 7개월 동안 날마다 오전 또는 오후에 세 시간씩 여러분.. 2022. 1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