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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사람의 마음에 간섭하지 말도록 조심하라.
사람의 마음이란 깎아내릴 수도 있고 추켜올릴 수도 있는 것이다.
유화로써 강함을 부드럽게 할 수도 있고,
달면 불길처럼 뜨거워지고, 식으면 얼음처럼 차가워진다.
가만있으면 연못처럼 고요해지고, 움직이면 하늘까지 뛰어오른다.
사나운 말처럼 가만히 매어져 있지 않는 것,
이것이 곧 사람의 마음이다.
장자의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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