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시작 #펜크래프트 #손운동중요성 #그냥 실행1 필사 Day1 - 결핍의 경제학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죽어도 억울할 것 같아. 오늘부터 새로운 시작을 준비했다. 불혹의 나이에 접어들어가고 있지만 늘 새로운 걸 하고 싶어서 갈망한다. 학창 시절에는 그렇게 시간이 많을 때는 뭐든 하기 싫고 놀고만 싶었는데 어른이 되고 나니 하고 싶은 게 왜 많아지는 걸까? 스스로 자유에 관해 결핍을 느끼고 나니 자유의 결핍을 다른 것으로 채우고 싶은 마음이 큰 것 같다. 블로그에 나한테 글을 쓰다 보니 해보고 싶은 것들을 기록으로 남기는 게 얼마나 재미있고 흥미로운 일인지 알 게 되었다. 물론 아예 시도를 안 해 본 것은 아니었지만 늘 시도로 끝났던 것이 문제였다. 그래도 깨달은 게 하나 있었다. 그냥 시작하고 해 보는 것이었다. 이러쿵저러쿵 재면 아무것도 못한다. 머릿속에 있는 것을 끄집어내지 않는.. 2022. 1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