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오정동 #청화반점1 청화반점 비는 내린다. 오늘까지만 내린다. 비가 지금 이틀째 내리고 있다. 이런 날에는 짬뽕이 먹고 싶었다. 어머니가 여기 짬뽕 칼칼하니 맛있다며 먹으러 오라고 하셨다. 누가 봐도 오래된 역사를 보이는 듯한 외관 인테리어 포스를 품고 있다. 최소한 10년 이상은 되어보인다. 메뉴는 깔끔하다. 당연히 탕수육은 기본으로 시켜야 한다. 그리고 짬뽕, 간짜장을 주문했다. 탕수육이 먼저 나왔다. 탕수육 튀김은 옛날 탕수육 스타일이다. 바삭바삭 하면서 간장베이스의 탕수육소스에 탕수육을 찍었다. 바삭함이 소스에 젖어드니 부드럽게 바뀌는 고기가 굉장히 맛있게 느껴졌다. 소스에는 야채와 과일이 아낌없이 들어가 있었다. 고기와 슬라이스된 사과를 함께 먹으니 더욱 맛있게 느껴졌다. 나는 중국집 가면 간자장을 주로 시켜 먹는다. 다 .. 2022. 10. 10. 이전 1 다음